국가아동권리보장원, 마을돌봄 동행 자문단 출범
- 돌봄을 받던 아동에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실무자·강사로, 그 온기를 다시 아이들에게 -
어린시절 마을돌봄시설에서 돌봄을 받았던 이들이 이제는 현장 실무자가 되어 돌봄 정책 개선 과정에 목소리를 더한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원장 김유임)은 9월 21일(월)‘마을돌봄 동행 자문단’을 공식 출범하고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을돌봄 동행 자문단은 마을돌봄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아동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이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경험을 정책에 반영해 더욱 촘촘한 돌봄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문단은 마을돌봄시설에서 돌봄을 받으며 성장해 현재 현장에서 근무 중인 ‘이용자 출신 실무자’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어린 시절 돌봄센터에서 성장해, 이제는 최전선에서 아동들을 돌보는 전문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깊이 있게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자문단과 정기 간담회와 수시 자문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밀착형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1차 간담회는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과의 대화’ 형식으로 김유임 국가아동권리보장원장과 자문단이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위원들이 현장 일선에서 경험한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제안하고, 김유임 원장과 함께 구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자문위원은 "돌봄센터는 어린 시절 돌봄을 받으며 성장했고, 현재는 전문가로 일하고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돌봄을 받았던 아동이 성장해 다시 그 공간의 실무자로 일하게 됐다는 사실은, 돌봄센터가 아동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음을 방증한다.
이어 "돌봄을 받았던 아동의 시선과 종사자의 시선을 담아 현장에서 필요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자문단 의견은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마을돌봄 정책 및 지원사업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김유임 원장은 “마을 돌봄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당사자들이 정책의 동반자로 합류해 주어 든든하고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들과 종사자 모두에게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붙임> 1. 간담회 사진 1부.
2. 2026년 제1차 마을 돌봄 동행 자문단 간담회 개요 1부.
3. 마을돌봄 동행 자문단 개요 1부.